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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컨퍼런스 |월부콘 후기 |너바나 너나위 김작가 광화문금융러 홍춘욱

평안쌤 2024. 10. 23.

 

 

 

지난 10월 18일 역삼역 GS타워에서 열린 월급쟁이 부자들 주최 '월부콘서트'에 다녀왔다. 

꿈을 이룬 사람들 혹은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망설임없이 결제했다.

그리고 내년에도 한다면 또 참석할 의향이 있다. 

 

 

 

 

1. 월부콘 후기 및 좋았던 점

 

1) 거시적인 경제흐름과 다양한 경제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한다. 

월부는 다소 '부동산 투자'에 집중된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데,

월부콘서트에서는 초대된 강사진이 부동산 뿐만 아니라 주식, 부업 등 다양했다.

덕분에 주식과 부업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고 관심이 생겨 공부해보려고 한다. 

 

2) 성공한 사람(너바나)을 보고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나의 성공이 가시화된다.

 

'너바나'라는 사람을 실제로 보고 이야기를 들으며, 나만의 꿈을 시각화 할 수 있었다. 

 

저 사람이 많은 제자와 동료의 존경을 받는 비결이 무엇일까?
어떤 방식으로 자신만의 학교를 세울 수 있었을까?
어떤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을까?


이 컨퍼런스를 개최한 저 분은 굉장히 감격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콘서트 초반에 너바나님의 인사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여러분이 월부를 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돈을 번 사람은 더 이상 돈에 관심이 없거든요."

 

단순히 돈을 쫓는 사람이면 저런 좋은 동료들을 얻지 못했겠다.

돈을 쫓는 사람과 꿈을 쫓는 사람은 한 끗 차이지만, 

결국 어마어마한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나도 저 분처럼 됨됨이와 실력을 갖춘 리더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동료와 공동체를 갖추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워나가고 싶다. 

 

3) 다른 온라인 강의나 1:1 코칭과는 비교 불가 농축된 인사이트와 여러 멘토와 질의응답시간이 주어진다. 

 

왜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에 큰 돈을 쓰는지 이해가 되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는 건 어마어마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다. 

그리고 멘토를 한 명 만나기도 어려운데, 여기는 갖다 모아놨다....... ♥

4) 같은 목적을 둔 사람들이 같이 모여 동질감을 느끼고 서로를 격려한다. 

 

사실 중간에 눈물포인트를 준 시간들이 있었는데도, 나는 눈물이 나지 않았다.

그런데 마지막 퇴장하는 순간에 눈물이 핑돌았다.

이유는 퇴장길에 수많은 스텝들과 멘토들이 줄을 서 한명도 빠짐없이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굉장히 열렬히 화이팅을 외치며.

 

나는 이 화이팅에 눈물이 핑돌았다.

얼굴을 알지도 못하는 이 수 십명이 나를 향해 환호성을 지르는데 엄청난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한 명 , 두 명 할때는 "하이파이브하는게 뭐 그리 특별한가?" 싶은데

열 번째부터는 환호소리가 마음의 소리로 바뀌어 들렸다.  "그냥 계속 해. 우리가 소리지르는 것처럼."

열 한번째부터는 "넌 할 수 있어." 

 

거기 스텝들이 족히 30명은 넘었을 것 같은데, 그들의 환호성과 격려는 어디서 받아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 날 만난 멘토들 김작가, 너바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홍춘욱, 잘나가는서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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