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컨퍼런스 |월부콘 후기 |너바나 너나위 김작가 광화문금융러 홍춘욱
지난 10월 18일 역삼역 GS타워에서 열린 월급쟁이 부자들 주최 '월부콘서트'에 다녀왔다.
꿈을 이룬 사람들 혹은 이루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싶어 망설임없이 결제했다.
그리고 내년에도 한다면 또 참석할 의향이 있다.
1. 월부콘 후기 및 좋았던 점
1) 거시적인 경제흐름과 다양한 경제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정보를 제공한다.
월부는 다소 '부동산 투자'에 집중된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데,
월부콘서트에서는 초대된 강사진이 부동산 뿐만 아니라 주식, 부업 등 다양했다.
덕분에 주식과 부업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고 관심이 생겨 공부해보려고 한다.
2) 성공한 사람(너바나)을 보고 그들과 함께 있으면서 나의 성공이 가시화된다.
'너바나'라는 사람을 실제로 보고 이야기를 들으며, 나만의 꿈을 시각화 할 수 있었다.
저 사람이 많은 제자와 동료의 존경을 받는 비결이 무엇일까?
어떤 방식으로 자신만의 학교를 세울 수 있었을까?
어떤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을까?
이 컨퍼런스를 개최한 저 분은 굉장히 감격스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콘서트 초반에 너바나님의 인사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여러분이 월부를 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돈을 번 사람은 더 이상 돈에 관심이 없거든요."
단순히 돈을 쫓는 사람이면 저런 좋은 동료들을 얻지 못했겠다.
돈을 쫓는 사람과 꿈을 쫓는 사람은 한 끗 차이지만,
결국 어마어마한 차이를 만들어낸다는 것을 눈으로 확인했다.
나도 저 분처럼 됨됨이와 실력을 갖춘 리더가 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좋은 동료와 공동체를 갖추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배워나가고 싶다.
3) 다른 온라인 강의나 1:1 코칭과는 비교 불가 농축된 인사이트와 여러 멘토와 질의응답시간이 주어진다.
왜 워렌버핏과의 점심식사에 큰 돈을 쓰는지 이해가 되었다.
만나서 이야기를 나눈다는 건 어마어마한 인사이트를 얻는 것이다.
그리고 멘토를 한 명 만나기도 어려운데, 여기는 갖다 모아놨다....... ♥
4) 같은 목적을 둔 사람들이 같이 모여 동질감을 느끼고 서로를 격려한다.
사실 중간에 눈물포인트를 준 시간들이 있었는데도, 나는 눈물이 나지 않았다.
그런데 마지막 퇴장하는 순간에 눈물이 핑돌았다.
이유는 퇴장길에 수많은 스텝들과 멘토들이 줄을 서 한명도 빠짐없이 악수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이었다.
그것도 굉장히 열렬히 화이팅을 외치며.
나는 이 화이팅에 눈물이 핑돌았다.
얼굴을 알지도 못하는 이 수 십명이 나를 향해 환호성을 지르는데 엄청난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한 명 , 두 명 할때는 "하이파이브하는게 뭐 그리 특별한가?" 싶은데
열 번째부터는 환호소리가 마음의 소리로 바뀌어 들렸다. "그냥 계속 해. 우리가 소리지르는 것처럼."
열 한번째부터는 "넌 할 수 있어."
거기 스텝들이 족히 30명은 넘었을 것 같은데, 그들의 환호성과 격려는 어디서 받아보지 못한 특별한 경험이었다.
이 날 만난 멘토들 김작가, 너바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홍춘욱, 잘나가는서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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