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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1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 |엄마만 양육하는 것이 아니다. 육아는 '오롯이 부모의 몫'이라고 생각해왔다. 육아에 있어서 친정과 시댁 부모님께 아이를 맡긴 적도, 도움을 구한 적도 없었다. '자기가 낳았으면, 자기가 알아서 해야지.'라는 생각도 있었고될 수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던 것 같다. 그게 가족일지라도. 그런데 올 해 셋 째를 임신하며 그 신조(?)들이 깨지고 있다. 새로운 받아들임들이 시작됐다. 1. 엄마인 나도 하나님께 보살핌을 받고 있고 육아 당하고(?)있다. 그동안 '육아'라 하면 엄마인 내가 자녀를 위해 희생하고 가르치며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되돌아보니, 30대 후반의 엄마인 나도 하나님께 보살핌받고 키움을 당하고 있다.남편을 통해서 키워지고 있고,다른 돕는 손길들을 통해 케어를 받고 있었다. 심지어 6세, 4.. 결혼 |부부 202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