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자아 만드는 법 - 멘탈 강해지는 법

 

 

민주주의의 최대의 적은 약한 자아다.

- 독일의 철학자 테오도르 아도르노

 

 

 

 

여러분은 강한 멘탈을 가지고 계신가요?

여러분은 강한 자아를 가지고 계신가요?

 

강한 자아를 가진 사람이

자신의 주장을 당당하게 펼치고 불의한 권력에 저항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강한 자아를 가진 사람을 기르는 것을 교육의 가장 중요한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가요?

자신의 생각을 가질 시간조차 주지 않는 수동적 자본주의 소모품을 길러내는 교육입니다.

 

1. 우리나라엔 멘탈을 강하게 하는 교육이 없다. 

 

저는 학생일 때는 당연하고, 성인이 되어 사회생활을 하는데도 

나의 주장을 자신있게 펼치지 못했고, 불의한 권력에 저항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사회구조를 비판하기 보다는 저의 무능함을 비난하며 자책했습니다.

제가 비판적 사고를 할 수 없었던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런 배움 자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 어른들에게 '다른 쪽도 길이 있어.' ' 이게 틀릴 수도 있어.' 라고 이야기를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 사회생활 선배들의 팁이 '저항하지마라' 였습니다. 귀머거리 3년, 벙어리 3년으로 버텨라.
• 권력자들에게 돈과 선물을 환심을 사라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제가 자아의 소리를 듣고 내게 시작한 건, 아이러니하게도 휴직을 하면서 일을 안 할 때 부터입니다.

자아의 소리를 내라는 책을 읽게 되면서부터입니다.

우리와 우리 다음세대는 자아를 위한 교육을 받아야합니다.

 

2. 자아 교육은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저는 영역을 크게 4가지로 나눴습니다.

 

1.  심리 영역 : 스스로를 존중할 수 있도록 나를 파악한다.                     -> 마음 공부를 통해 가능하다. 
2.  책과 토론: 독서를 통해 내 목소리를 찾고, 토론을 통해 확장시킨다. -> 독서와 토론, 글쓰기를 통해 가능하다.
3.  예술 영역 : 잠재력을 높이고 창의력을 키운다.                                  -> 예술품 감상, 예술 행위를 통해 가능하다. 
4.  운동과 여행                                                                                        -> 운동과 여행을 직접 해야 한다. 

 

 

현재 우리 아이들에게 이 영역을 얼마나 가르치고 있을까요?

학부모와 교사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할 것인지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합니다. 

 

죽은 물고기만 강물의 흐름을 따라 흐릅니다. 

죽은 물고기를 기르는 교육을 그만합시다.